2025년 11월 3일(현지 시간),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디파이(DeFi) 프로토콜인 ‘밸런서(Balancer)’가 해킹 공격을 받아 약 1억 달러(한화 약 1,400억원) 이상의 디지털 자산이 유출되었습니다. 밸런서는 중앙 기관 없이 이용자들끼리 거래·대출·예치 등을 실행하는 피어 투 피어(기관 없이 직접 연결) 방식의 서비스입니다.
원인 및 분석
보안회사 사이버스의 CEO는 프로토콜 내의 접근 제어 메커니즘이 침해당해, 공격자가 잔액을 직접 조작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즉,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의 취약점으로 인해 밸런서의 자산이 대규모로 탈취되었습니다.시장 영향
이 사건으로 인해 이더리움 가격은 하루 만에 7% 급락했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불안 심리가 확산되었습니다. 비트코인 역시 동기간 3.37% 하락하였습니다.추가적 시장 흐름
해킹 사건뿐 아니라 미·중 무역갈등 등 외부 리스크로 인해 암호화폐에서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도 나타났습니다.요약
최근 이더리움 디파이 프로토콜 ‘밸런서’에서 발생한 1억 달러 해킹은 프로토콜의 기술적 취약점이 원인이며, 암호화폐 시장의 가격 하락과 투자자 심리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