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탈모 비율

 서양인이 동양인보다 탈모가 더 많은 이유는 기후( 춥고 건조) 식생활(육류 밀가루) 호르몬(빠른 이차성징) 연령적요인(고령화사회)이 있다고 합니다.


전세계 탈모 비율은 32.13%라고 하네요.


세계 인구 관련 통계를 제공하는 기구인 ‘세계인구평가(World Population Review)’가 최근 공개한 남성 대머리 비율이 높은 상위 21개 국가에서 1위에 오른 나라는 체코 공화국이었다고 합니다.


 체코 공화국에서는 성인 남성 인구의 42.79%가 탈모를 겪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위는 스페인으로 남성 100명 중 42.6명이 대머리이거나 탈모 과정에 있었다고 합니다.

 뒤이어 독일, 프랑스, 영국 순이었습니다. 미국은 37.89%로 8위를 차지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성형 탈모는 과도한 양의 성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생성돼 모발의 성장 주기를 방해할 때 발생하게 되는데요.

 미국 탈모 협회(AHLA)에 따르면, 남성의 85%가 50세까지 훨씬 더 가느다란 모발을 갖게 되며 25%는 21세가 되기 전에 탈모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같은 통계에서 남성형 탈모의 95%는 남성형 탈모증에 의해 발생합니다. 남성형 탈모증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부산물 중 하나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에 대한 유전적 민감성 때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DHT에 민감한 모낭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축해 모낭이 모발 생성을 완전히 멈출 때까지 각 모발의 수명을 줄인다고 합니다.

동양에 비해서 서양의 탈모 비율이 확실히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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