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요 대기업의 남성 육아휴직 통계가 공개되었습니다.
주요 대기업 남성 육아휴직 현황
기본적으로 1위가 삼성인데요. 삼성의 사원수는 대략 27만4천명 수준입니다.
대표자 | 이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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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총액 | 486조 4,010억 |
매출액 | 418조 7,680억 |
당기순이익 | 37조 3,050억 |
사원수 | 274,163명 |
남녀 성비가 5:5라고 가정하더라도 약 12만명 중에서 1300명이면 1%수준입니다.
실제로 OECD와 비교했을때 출생아 100명당 육아휴직 급여 수급자수를 비교해보면
스웨덴은 여성 366/남성 300에 까깝습니다.
노르웨이 역시 145/100명 수준인데요.
한국은 여성 21 남성 3에 불과합니다.
통계청 '출산 및 육아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3천421명으로 전체 육아휴직자 7만6천833명 가운데 4.45%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올해 상반기 남성의 비중이 상승해 남성 육아휴직자가 2천212명으로 전체 육아휴직자의 5.11%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